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우람/선수 경력/2020년 (문단 편집) === 6월 === 팀이 11연패에 빠지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가고 있다.[* 한화가 마무리 투수를 투입할 상황이 잘 나오지 않아서 2019 중반까지도 실업자(?) 신세였다.] 6월 6일 NC전에 추가실점을 막기 위해 올라왔지만 0.1이닝 4실점으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특히 3피안타 중 2개는 장타를 허용했다.(김태군 상대 2루타, 김태진 상대 3루타 허용) 그러면서 승계주자 실점에다 자신의 실점이 추가됐고 여기에 강진성에겐 몸에 맞는 공까지 내줬다. 그리고 알테어에게 적시타를 내준 후 노진혁을 삼진으로 잡고 내려갔는데 이후 후속 투수 윤대경이 지석훈에게 쓰리런을 맞아 정우람의 승계주자가 다 들어오며 4실점이 됐다. 결국 이 등판 전까지 1.42였던 평균자책점은 '''6.75'''까지 치솟고 말았다. 더욱 가관인 건 저 날 정우람이 불펜 코치 역할을 대신했다는 것. 계속된 연패 수렁에 빠지자 보다못해 몇몇 1군 코치들이 내려가는 조치가 나왔는데[* 이들 중 한용덕 감독의 오른팔인 장종훈이 강등되는 조치가 있었기에 이를 프런트 내지는 구단에서 감독을 내치기 위해 취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후 실제로 감독이 자진사퇴 형태로 물러났다.] 그 중 불펜 코치가 포함되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대체해서 올라온 코치가 없자 베테랑 투수 정우람이 대신해서 그 역할을 맡았다. 경기 내내 더그아웃의 지시를 받고 불펜 투수들을 관리하다 자신의 차례가 오자 직접 몸을 풀고 마운드에 올라온 것이다. 연패가 밑도끝도 없이 길어지자 최원호 대행은 8회 위기 상황에서 올리기보다 2이닝 마무리 후 휴식을 부여하거나 마무리 상황이 아닌 승부처에서라도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팀이 무섭게 추락하더라도 불펜 투수다 보니 팬들도 어느 정도 납득하고 있다. 6월 12일 팀이 지는 가운데 등판해 6회 2사부터 7회까지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4일 서스펜디드로 [[두산 베어스]]와에 경기에서 8회초에 등판해서 2이닝동안 1실점 역투하며 연패 탈출에 큰 기여를 했다. 너무 오랜만에 올라온 경기인지 이유찬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 한 것은 아쉬운 부분. 6월 19일 오랜만에 등판해 8회말을 1이닝 무실점으로 지웠으나 팀은 1대 3으로 패했다. 6월 20일 NC전 원래는 담 증세가 있어서 등판하기 어렵다고 하였으나 4:3으로 9회말이 되자 등판하여 깔끔하게 3타자를 2삼진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7번째 통산 170세이브'''를 올렸다. 6월 24일 삼성전에서는 2:1에서 8회말부터 등판해 2이닝 세이브에 도전해 8회말에는 1피안타 무실점,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는데 1사 후 박계범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2사까지 잘 잡았다. 그러나 박해민에게 초구를 던진 후 마운드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강판을 당했다. 정우람의 부상 강판의 후폭풍은 너무 컸는데 이현호가 끝내 정우람의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는 블론세이브를 하고 말았고, 후속투수 윤대경이 [[박한결]]의 환장할 실책 이후 끝내기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하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노수광의 늑골 부상에 이어 실시간으로 부상 소식이 또 전해지자 팬들은 이렇게까지 팀이 안풀릴 수 있냐며 체념하고 있다. 병원 검진 결과 [[http://naver.me/5uOwGOgl|우측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고 다음 날(25일) 1군에서 말소됐다. 회복에 2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소견이다. 이어 그나마 장타는 있던 최진행마저 부상으로 DL에 오르면서 팬들은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는 수준까지 갔다. 팀이 끝도 없이 추락하다 보니 계속 트레이드 떡밥이 나오고 있으나, 카드가 안 맞아서 잘 되지 않는 듯 하다. 어차피 시즌도 망한 거 트레이드로 유망주라도 모으자는 팬들이 있었으나 26일 마무리로 낙점된 박상원이 아예 제구가 안 되는 모습만 보이다 간신히 경기를 끝내면서 정우람은 못 판다는 팬들이 더 많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